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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조이

모바일 앱 개발에서 잔뼈 굵은 전문가 집단이 한국 클라우드를 고집하는 이유?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는 것이 모바일 앱과 서버의 구현과 운영의 핵심이기 때문….

 

About

아레스조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 회사입니다. 아레스조이는 모바일 채팅 구현, NoSQL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대규모 서비스 개발, 이미지 합성과 프로세싱, API 서버 제작 등 모바일 앱부터 서버 단까지 개발과 지원을 할 수 있는 전문 가 집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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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resjoy.com
 

모바일 앱, 서버 개발에서 쌓은 8년 노하우

아레스조이는 KTNET 운송정보서비스, 이성간 궁합 서비스인 매치유(MatchYou), 회사 동료와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모바일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Blind), 페이스북과 연동되는 Someone likes you,탑항공 예약 서비스, 티몬 항공 예약 서 비스, 그리고 최근에는 돈푸시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보유한 모바일 전문 기업입니다. 아레스조이의 핵심 역량은 서버 단 개발 역량을 토대로 한 네이티브 앱 개발입니다. 서버와 네트워크를 모르는 앱 개발은 겉만 화려합니다. 자원을 마구잡이로 쓰고 핵심 기능과 보안은 취약합니다. 아레스조이가 만든 서비스는 다릅니다. 서버, 데이터베이스, 모바일 채팅, 이미지 프로세싱 등 핵심 기술을 잘 다루기 때문에 핵심 기능에 충실한 앱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스마일서브와 아마존 ‘투트랙 전략’을 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아레스조이는 창업 때부터 클라우드를 이용했습니다. 모바일 앱 개발 전문 회사이다 보니 모든 인프라는 외부의 자원을 이용했습니다. 모바일 붐이 본격적으로 일어나면서 아레스조이는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었습니다. 창업 초기부터 아레스조이는 스마일서브의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그러던 중 2000년대 초반 아마존 도입을 검토하였습니다. 그 이유와 관련해 아레스조이 김상범CTO는 “모바일 앱은 출시 초기 얼마나 많은 이들이 다운 받아 쓸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이유로 일 단위로 비용을 지불할 수 있고,서버자원을 자동 확장(Autoscaling) 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했고,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아마존이 유일한 답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마존을 통해 신규 앱을 몇 번 출시하면서 에레스조이는 중요한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무턱대고 아마존을 쓰면 불필요하게 비용을 지급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존은 사용자 파악이 불가능한 서비스 초기에는 유리합니다. 하지만 일정 시 간이 지나 대략적인 사용자 규모를 알게 되면 굳이 아마존을 고집할 이유가 없습니다. 예측 가능한 자원을 오랜 기간 쓸 경우 스마일서브가 여러모로 비용 절감에 유리 했습니다. 아레스조이가 스마일서브와 아마존 투트랙(two track) 전략을 취한 이유입니다. 아레스조이 김상범CTO는 “예측 가능한 서비스는 스마일서브를 쓰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서비스별로 차이가 있긴한데 최근에 직접 운영하고 있는 ‘돈푸시’서비스에서 사용하는 CDN을 예로 들면 아마존이 2.5~3배 정도더 비쌉니다. 이런 이유로 2014년부터 투트랙 전략을 취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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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비교는 꼼꼼히 따져야…

아레스조이가 투트랙 전략을 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나름 치밀한 비교와 검토가 자리하고 있습니다.아레스조이는 성능과 안정성은 큰 차이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비용의 경우 직접 비교가 힘든 부문까지 꼼꼼히 따져 보았습니다. 클라우드 사업자마다 과금 체계가 달라 일대일 비교가 어려운 부분까지 잊지 않고 챙긴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아레스조이 김상범CTO는 “서비스 마다 비용 기준이 다릅니다. 가령 아마존의 경우 네트워크 전송량이 용량 구간별로 과금 기준이 다릅니다. 반면에 스마일서브는 기가당 과금되기 때문에 투명하게 비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비 용보다 중요한 것은 기술 지원입니다. 아마존은 전체 이용 금액에 기준요율을 적용해 서비스 티켓을 판매합니다. 우리 ‘돈푸시’처럼 일정 규모 이상으로 이용할 경우 서비스 티켓 끊을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비용 부담이 큽니다. 일종의 숨은 비 용인데, 이 부분까지 따져 총비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좋고 나쁨을 가르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비교가 필요

아레스조이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할 때 좋고 나쁨을 따지지 않습니다. 모바일 개발 전문 기업처럼 클라우드가 곧 사업 무대인 경우 합리적으로 비교하고 판단해 써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가능한 핵심자원만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PaaS(Platform as a Service) 부문은 기술적 진화 방향은 예의 주시하지만 꼭 써야 한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아레스조이 김상범CTO는 “우리는 개발 전문 기업입니다. 가능한 우리가 직접 할 수 있는 부분은 내제화할 것입니다. 클라우드 사업자 가 잘 손을 봐 올려놓은 서비스는 당장은 편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비용이 발생하게 되고, 기술적으로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